대구 종이공장 폭발물 ‘훈련용 수류탄’

입력 2010.03.22 (07:57)

어젯밤 대구 달성군의 한 종이공장 폐지 더미에서 발견된 수류탄 형태의 폭발물 추정 물체는 육군이 70~80년대에 사용했던 훈련용 수류탄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 폭발물 처리반은 오늘 오전 해당물체를 감식한 결과 강화 플라스틱과 무쇠 혼합 재질의 구식 훈련용 수류탄이며 폭발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이 수류탄이 1980년대에 생산이 중단된 만큼 정확한 반입 경위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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