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4대강 사업 용납 못해”

입력 2010.03.22 (09:51)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4대강 사업의 환경오염 논란과 관련해 금수강산 맑은 물이 탁수강산이 될 지경이라며 6.2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사업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4대강 사업은 성과도 없을 뿐 아니라 내용의 우선순위와 추진과정 등 모든 것이 용납될 수 없다는 게 국민의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한명숙 전 총리의 재판 증인을 검찰이 재소환 조사한 데 대해 검찰이 무리수를 두기 때문에 국민이 검찰개혁을 지지하는 것이라며 즉각적인 수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