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우주관광선 시험비행 성공

입력 2010.03.24 (07:58)

수정 2010.03.24 (13:17)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 관광선이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승객들이 타게 될 우주선 ’VSS 엔터프라이즈’와 모선 ’화이트나이트’가 합체 상태로 2시간 54분간을 비행했습니다.



영국의 한 억만장자가 만든 이 우주관광선은 빠르면 2012년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우주 여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2시간 30분의 비행과 5분 동안의 무중력 체험으로 이뤄질 이 우주여행 상품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2억 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벌써 300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줄을 섰습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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