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베컴 제치고 ‘선수 수입 1위’

입력 2010.03.24 (21:58)

수정 2010.03.24 (22:03)

<앵커 멘트>



아르헨티나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베컴을 제치고 축구 스타 연간 수입 순위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골 폭풍을 몰아치고 있는 메시가 수입에서도 세계를 평정했습니다.



축구전문잡지 프랑스 풋볼은 메시가 지난 시즌 약 504억 원을 벌어 2년 동안 1위였던 베컴을 추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령탑 부문에서는 인터밀란의 무리뉴 감독이 약 198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가와사키의 정대세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세를 올립니다.



하지만, 멜버른의 거친 수비에 넘어진 정대세는 손을 내민 다른 선수를 걷어차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정대세는 들것에 실려 퇴장당하는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제이슨 키드가 환상적인 패스와 3점포를 앞세워 전전후 활약을 펼칩니다.



키드는 26점에 어시스트 12개로 팀 승리를 이끌며 자신의 37번째 생일을 자축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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