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그리스 지원안 합의

입력 2010.03.26 (07:53)

수정 2010.03.26 (08:03)

그리스 지원안을 놓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던 독일과 프랑스가 결국 합의점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동안 독일이 밀어붙여 온 국제통화기금, 즉 IMF의 지원 병행안을 프랑스가 전격적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IMF의 개입이 없는 유럽의 독자적 해결을 주장해 온 프랑스가 의견을 굽힌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독일 총리 : "그리스 지원을 위한 국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그것은 IMF와 유럽 국가들이 함께 해 나가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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