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포근한 날씨

입력 2010.03.29 (20:40)

한낮에는 포근한 봄날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13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이 15도를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환절기답게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백령도 부근 해역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는데요. 물결도 1-2m정도로 오늘보다 높게 이는 가운데 해수면 수위가 높아지는 시기여서 유속이 평소보다 빠르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이 맑은 날씨였지만 동해안지역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3도 부산5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낮기온은 크게 올라 서울13도 대구17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수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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