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박찬호, 시범경기 4경기 연속 행진外

입력 2010.03.30 (20:58)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박찬호 선수 소식과 함께 힘차게 출발합니다!

<리포트>

뉴욕 양키스의 박찬호가 시범경기에서 네 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박찬호는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10대 4로 앞선 7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삼진 두 개를 뽑아내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았습니다.

박찬호는 이로써 시범경기 네 경기에 등판해, 5이닝 무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오세르와전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팀은 득점 없이 비겨 최근 리그 세 경기 연속 0대 0,무승부를 이어갔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기아 클래식에서 LPGA 첫 우승을 차지한 서희경의 세계랭킹이 23계단 수직 상승해 17위를 기록했습니다.

뉴저지 네츠가 시즌 10승째를 거둬, 남은 경기에서 모두 패해도 NBA 역대 한 시즌 팀 최저 승률의 불명예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특히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14연패 끝에 얻은 승리라 기쁨은 두배였습니다.

드라마틱 했던 시즌을 마무리한 김연아가 오늘 밤 세계선수권이 열렸던 이탈리아 토리노를 떠나 귀국길에 오릅니다.

김연아는 내일 한국에 도착해, 일단 다음달 16일 열릴 아이스쇼를 준비하며 향후 진로를 구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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