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벤피카에 덜미 ‘유로파 위기’

입력 2010.04.02 (22:03)

수정 2010.04.0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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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의 강호 리버풀이 포르투갈 벤피카에 덜미를 잡혀 유로파 리그 4강 진출이 무산될 위기를 맞았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라드의 낮은 크로스를 아게르가 감각적인 선제골로 연결한 리버풀,

그러나 후반 14분과 35분 벤피카 카르도소에 연속 패널티킥 골을 내주고 2대 1로 역전패해 유로파 리그 4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포를란이 선제골을 뽑으면, 발렌시아가 페르난데스의 골로 따라가고, 로페즈의 골로 다시 도망가면, 비야가 만회골을 터뜨려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18번 홀 위기에서 탈출하며 앤서니 김이 공동 3위에 올랐지만, 휴스턴 오픈의 가장 인상적인 샷은 쓰레기통에 들어간 맥라디의 17번 홀 티샷입니다.

미 대학 농구 슬램덩크 컨테스트에서 브래들리 대학의 크리스는 기량도, 세리머니도, 관중의 호응도 10점 만점에 10점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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