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기 인민무력부 외사국장 귀국

입력 2010.04.03 (14:53)

지난 달 30일 중국을 방문했던 북한 인민무력부 외사국장인 안영기 소장이 오늘 북한으로 귀국했습니다.

안 소장은 중국 방문에서 쉬차이허우 중국 중앙군사위 부주석 등과 만나 양국간 군사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중국 군부대 등을 시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소장의 방문은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김 위원장의 방중 선발대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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