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여자 선수상’…우즈와 덕담

입력 2010.04.08 (22:08)

<앵커 멘트>



신지애가 우리 선수로는 두 번째로 미국 골프기자협회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신지애는 시상식에서 타이거 우즈와 만나 덕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미국여자골프투어에서 신인왕과 상금왕 다승왕 등 3관왕에 올랐던 신지애.



신지애가 미국 골프기자협회가 주는 2009년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선수로는 1998년 박세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시상식에서 신지애는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은 타이거 우즈를 에게 복귀를 환영한다고 말했고,우즈는 올해 적어도 3승은 해야하지 않겠느냐며 신지애에게 덕담을 건넸습니다.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하는 최경주와 양용은은 함께 연습 라운드를 돌며 샷 감각을 가다듬었습니다.



<인터뷰>양용은 : "내일은 더욱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



뉴욕 양키스가 미국 프로야구 구단 30개 가운데 가장 비싼 구단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양키스 구단의 가치가 우리돈으로 1조 7천여억원에 이른다며 13년 연속 1위를 지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축구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 최종 명단 확정을 앞두고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치렀습니다.



결과는 3대 0 참패, 일본 언론들은 목표인 월드컵 4강은 커녕, 1승도 못 거둘것이라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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