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특공대] 태권 퍼포먼스

입력 2010.04.22 (21:02)

수정 2010.04.22 (21:08)

<앵커 멘트>



스포츠특공대!



오늘은 태권도와 함께 볼거리 가득했던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다양한 퍼포먼스도 관람하고, 태권도를 직접 배울 수 있어 외국인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역사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경희궁에서 외국인들이 특별한 공연을 보고 있습니다.



태권도 시범, 정기 문화 공연!



종주국에서 만나는 태권도 공연에 외국인들의 박수가 끊이질 않습니다.



태권도와 함께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이 공연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만날 수 있는데요.



박력 있는 태권도 동작에 다양한 퍼포먼스를 더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외국인들의 소감은 어떨까요?



<인터뷰>낸(18/태국) : "한국에 첫 방문인데요. 태권도 공연을 보니 참 흥미로웠습니다.

아주 인상적인 경험이었던 같습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32명의 태국 청소년들이 참가했는데요.



거의 대부분 태권도를 처음 접한다고 하네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영어로 강습이 진행되는데요.



<인터뷰> 이병호(태권도 사범) : "체험을 통해서 우리 태권도를 더 알리고, 또 거기에 따른 우리 문화를 전파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태권도 기본 동작들을 습득한 뒤, 이번엔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호신술을 배우는데요~!



생각보다 쉽지 않은 방어 기술~



그래도 가뿐하게 성공합니다.



마지막으로 격파까지 도전해보는데요?!



외국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태권도 강습에 체험자들의 얼굴에선 웃음꽃이 떠나질 않습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태권도 체험!



<인터뷰> 사리타(14/태국) : "제 친구에게 흥미로운 태권도에 대해 소개해주고 싶습니다. 태국에 돌아가서도 기회가 된다면 태권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과 태권도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