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곽윤기, 자격 정지 1년 ‘감면’

입력 2010.05.19 (22:07)

쇼트트랙 승부조작 파문으로 자격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았던 이정수와 곽윤기가 자격 정지 1년으로 감면됐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회가 오늘 자격 정지 1년을 최종 결정함에 따라 이정수와 곽윤기는 선수 생명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승부조작을 주도한 전재목 대표팀 코치는 영구 제명됐습니다.

여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얻은 황연주가 현대건설로 이적합니다.

현대건설 구단은 "황연주와 3년 계약을 맺어 오른쪽 공격수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농구 유망주들을 위한 'KBL-NBA 유소년 농구캠프'의 사전행사로 NBA 신인왕 출신인 오카포가 14세 이하의 장신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 클리닉을 가졌습니다.

내일 개막하는 이번 캠프는 오는 23일까지 펼쳐집니다.

프로야구 LG가 올시즌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투수 곤잘레스를 퇴출하고 새 외국인 선수 필 더마트레를 영입했습니다.

더마트레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3승 10패를 기록한 왼손 투수입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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