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김상훈, ‘종아리 부상’ 2군행

입력 2010.05.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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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주전 포수 김상훈(33)이 부상 때문에 2군으로 내려갔다.

KIA 조범현 감독은 26일 왼쪽 종아리 근육통으로 제대로 뛰지 못하는 김상훈을 2군으로 내리고 대신 이성우를 올렸다.

KIA 관계자는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1~2주가량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상훈은 최근 오른손 검지를 다치면서 지난주부터는 백업 포수인 차일목에게 안방을 내주고 지명 타자로 나왔다.

김상훈은 전날 경기까지 올 시즌 4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0을 때리며 팀 내에서 타점 3위(20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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