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3패 뒤 2연승 ‘대역전극 불씨’

입력 2010.05.28 (07:07)

<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서 올랜도가 보스턴에 3연패 뒤에 2연승하며 역전의 불씨를 되살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워드의 팔꿈치에 얼굴을 강타당한 보스턴의 데이비스가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비틀거립니다.

올랜도는 하워드의 활약과 3점슛 13개를 앞세워 보스턴에 3연패 뒤 2연승을 거뒀습니다.

NBA 플레이오프에서 3연패 뒤 역전한 경우는 없지만 올랜도는 대역전극을 꿈꾸게 됐습니다.

선수를 싹쓸이 영입하고도 리그 준우승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

이번엔 우승 청부사 무리뉴에게 손을 뻗첬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결국 페예그리니 감독을 경질하고 무리뉴와 계약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7시즌동안 무려 17번 우승한 무리뉴 감독이 어설픈 팀웍의 모래알팀으로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어울릴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립니다.

세계 탁구 단체선수권에서 나온 환상적인 랠리입니다.

중국의 노장 마린이 랠리의 승자가 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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