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군 물자 수송 차량 습격, 6명 사망

입력 2010.06.10 (07:53)

수정 2010.06.10 (07:57)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인근 트럭 차고지에 무장괴한 10여명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운전기사 등 6명이 숨졌고 차량 20여대가 불탔습니다.



차량들에는 아프간 주둔 나토군에게 보내는 군용 물자들이 실려있었습니다.



<인터뷰> 지아(트럭 운전사):"그들은 말했어요. 다 죽여라. 차들을 부숴라. 아무도 남기지 말고 다쏴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인근에서 연합군 물자 수송 차량이 공격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지 경찰은 탈레반의 소행일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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