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장 “성과주의는 국민 위한 것”

입력 2010.06.28 (16:58)

조현오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성과주의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오 서울청장은 양천경찰서 고문 의혹 사건이 성과주의를 통해 지나친 경쟁을 조장한 지휘부의 책임도 있다는 채수창 서울 강북경찰서장의 공개적인 비판에 대해, 성과 관리는 경찰 조직의 목표를 위한 것이며 제도의 부작용은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서울청장은 강북경찰서는 서울 시내 경찰서 가운데 실적 최하위를 두 차례 기록해 서울청의 집중감찰을 받아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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