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 파울, 스페인 명예시민 됐다!

입력 2010.07.23 (22:03)

수정 2010.07.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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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남아공월드컵에서 신통한 예측력으로 승리 팀을 알아맞힌 점쟁이 문어 파울 기억하시죠?



파울이 스페인의 명예시민이 됐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페인의 사상 첫 우승 등 무려 8경기를 맞히며 남아공월드컵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던 파울.



점쟁이 문어로까지 불렸던 파울이 우승팀인 스페인 북서부에 있는 카르발리노시의 명예시민이 됐습니다.



카르발리노 몬테스시장은 독일을 방문해 파울에게 명예시민증과 함께 조각상,그리고 등번호8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증정했습니다.



숫자 8은 파울이 이번대회에서 맞힌 경기수와 스페인이 넣은 8골, 문어 다리 8개를 의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 앙리가 데뷔전에서 결정적인 슛을 놓칩니다.



체면을 구기는듯했던 앙리는 전반 25분 감각적인 슛으로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앙리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레드 불스는 로비킨과 베일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토트넘에 2대1로 졌습니다.



안선주가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그린을 공략합니다.



지난주 일본무대에서 우승했던 안선주는 6언더파로 모건 프레셀 등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습니다.



프로암에서 열사병 증세를 보였던 미셀위는 4언더파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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