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명장면 HOT 5] 김연아 ‘한 여름 밤의 꿈’

<앵커 멘트>



주말 사이 펼쳐진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포함해서 지난주 스포츠 현장은 요즘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는데요~!



스포츠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명장면을 지금부터 확인해보시죠!



주간명장면 HOT5!



출발합니다!



<리포트>



5위.



추신수가 탬파베이와의 복귀전에서 몸을 던지는 멋진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다음날 경기에서도 그림 같은 수비로 박수를 받아냈는데요~



이틀연속 타점까지 올리며 부상에서 완벽히 돌아온 모습을 보여준 추신수! 이번주 5위를 차지합니다.



4위.



두산과 LG의 경기! 부상 중인 이종욱을 대신해 정수빈이 중견수로 나섰는데요~



그림 같은 수비로(정성훈 타구) 상대편은 물론! 동료인 이종욱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음날 보여준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까지! 말이 필요 없는 정수빈! 이번주 4위입니다.



3위.



LG의 이택근은 펜스에 부딪혀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는데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고 하죠!



한편 메이저리그에선 이치로가 펜스에 부딪히며 멋진 수비를 보여줬는데요.



몸을 아끼지 않은 두 선수 이번주 3위입니다.



2위.



레드 카펫을 밟으며 영화제처럼 등장한 선수들!



홍성흔은 등번호 대신 감사의 메시지를 새기고 덥수룩한 턱수염까지 달고 나와 눈길을 끌었는데요, 2006년에 이어 두번째로 MVP에 뽑혀 별 중의 별로 빛났습니다.



홈런 레이스에선 10개의 공을 담장 너머로 날린 김현수가 홈런왕에 올랐는데요~



팬들에게 큰 기쁨 선사한 프로야구 올스타들 이번주 2위입니다.



1위.



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전설의 피겨여왕, 미셸 콴과는 환상적인 듀엣 연기를 펼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한 여름 밤의 꿈같은 시간을 선사한 김연아!



이번주 베스트오브베스트를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