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기성용 터졌다! 입단 8개월만 ‘첫 골’

입력 2010.08.02 (20:55)

안녕하세요~ 월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8월의 첫 시간인데요~!

기성용 선수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골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기분 좋게 출발합니다!

기성용이 아스널과의 친선경기에서 셀틱 입단 후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기성용은 셀틱이 3대 1로 끌려가던 후반 38분, 앙투안 포춘의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입단 8개월만에 데뷔골을 만들었습니다.



셀틱은 하지만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3대 2로 졌습니다.



박찬호 “시련을 위한 성장”



뉴욕 양키스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은 박찬호가 "성장을 위한 시련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재기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박찬호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일이 흘러 간 것처럼 이 또한 흘러 지나갈 것"이라고 담담하게 심경을 전했습니다.



박지성, 프리시즌 경기 출전 대기



지난주 맨유로 돌아간 박지성이 오는 5일 프리시즌 경기에 나섭니다.



박지성은 루니와 캐릭, 비디치 등 월드컵에 출전했던 4명과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발렌시아와 함께 오는 5일 아일랜드 프로리그 베스트 11과의 친선전 명단에 올랐습니다.



최나연-김인경, 나란히 공동 3위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 오픈에서 최나연과 김인경이 나란히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최나연과 김인경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기록해, 타이완의 청야니에 4타 뒤진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서희경과 양희영은 공동 5위, 기대를 모았던 신지애는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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