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명장면 HOT 5] ‘지메시’, 확실히 떴다!

입력 2010.08.02 (20:56)

수정 2010.08.02 (21:03)

KBS 뉴스 이미지
<앵커 멘트>



어느새 8월인데요~ 한 여름의 무더위보다도 뜨거웠던 명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는 또 어떤 명장면들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주간명장면 HOT5, 5위부터 1위까지 차례로 감상해보시죠!



<리포트>



5위. ‘들어갈까 말까’



브리티시오픈 2라운드!



수잔 페테르손이 퍼팅을 한 공이 홀컵에 살짝 걸리더니 조금씩 안으로 움직여 결국 들어갑니다.



페테르손의 애를 태운 드라마틱한 버디!



이번주 5위입니다.



4위. 아찔한 다이빙, 시원하네~



까마득한 절벽 위에서 한 남자가 화려한 공중 동작을 뽐내며 바닷속으로 뛰어듭니다.



노르웨이에서 열린 해안 절벽 다이빙 대회인데요.



27m 절벽에서 펼쳐진 기가 막힌 공중 회전보기만 해도 시원한 절벽 다이빙!



이번주 4위입니다.



3위. ‘웃었다가, 울었다가’



김민우의 안타성 타구를 번개같이 달려와 결국 잡아내는 ’악바리’ 이종욱!



멋진 호수비로 박수를 받았지만 타석에선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질렀는데요.



무심코 주운 공이 수비 방해로 선언돼 결정적인 찬스를 물거품으로 만듭니다.



도루를 성공하고도 아웃이 된 고영민은 이종욱이 꽤나 야속했겠죠??!!



2위. 내 생애 최고의 날



KIA의 이용규가 거의 4년 만에 찌릿한 손맛을 느꼈는데요, 그것도 한 이닝에 두 번 홈런 맛을 봤습니다.



롯데전에서 3점 홈런에 이어, 생애 첫 만루 홈런까지 한 회에서만 7타점을 쓸어 담는 진기록도 세웠는데요.



생애 최고의 날을 만든 이용규!



이번주 2위입니다.



1위. ‘지메시’, 확실히 떴다!!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지메시’로 떠오른 지소연이 마지막 3-4위전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했습니다.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터트린 골은 FIFA가 ’대회 최고의 골’로도 뽑혔죠~



득점 2위에 MVP 2로 실버슈와 실버볼을 차지하며 우리 여자 축구의 역사를 새롭게 쓴 지소연!



이번주 베스트 오브 베스트의 영광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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