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50대 남자 일사병으로 쓰러져

입력 2010.08.05 (14:29)

폭염 특보가 내려진 충북 청주에서 50대가 일사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충청북도 소방본부는 오늘 낮 12시 30분쯤 청주시 송정동 솔밭공원 부근에서 57살 노모씨가 일사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노씨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지만 쓰러질 당시 체온이 40.6도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