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천안함 진실 논란 종지부 찍어야”

입력 2010.09.13 (10:37)

수정 2010.09.13 (16:34)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천안함 사건의 최종 조사 결과 보고서가 오늘 발표돼 진실이 확실하게 규명됐다면서, 국론 분열적 논란은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영국과 스웨덴 등이 참여한 객관적 조사 결과를 세계 주요 국가들이 인정했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두동강난 천안함의 처참한 광경을 보고 조사 결과를 부인할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아직 일부 세력이 비과학적 음모론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희생자 가족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면서, 북한 편들기에 골몰하고 있는 친북적 작태는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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