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 빗길 주의…일부 구간 정체

입력 2010.09.20 (14:14)

수정 2010.09.20 (19:04)

<앵커 멘트>

이번엔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나들목에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지은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새벽부터 시작된 빗줄기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데요.

고향 내려가시는 길,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 일부 구간에서 차량 흐름 더뎌지고 있는데요.

팔곡 분기점에서 매송 나들목 구간 정체 빚어지고 있습니다.

역시 목포방향입니다.

비봉 나들목에서 발안 나들목까지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7번 국도도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는데요.

선동 삼거리 부근과 신탄진 도서관 입구 삼거리 방향 차량들이 제 속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29일까지 정체구간 등을 고려해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부터 당진구간 목포방향으로 매송, 비봉 등 일부 구간에서 차량 진입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부터 극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교통 정보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당진 송악 나들목에서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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