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인력 비행? 활강?

입력 2010.09.28 (07:50)

날개를 새처럼 펄럭이며 유유히 창공을 나는 이 비행기는 따로 엔진이 없습니다.



32미터의 긴 날개를 오로지 사람이 페달을 밟아서 움직이며 비행합니다.



500년 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스케치를 현실화한 이 ’인력 비행기’는 순전히 사람의 힘만으로 19초 동안 하늘을 날았습니다.



캐나다 출신 제작자는 인류 최초의 무동력 비행이라고 흥분했지만 일부에서는 비행이 아니라 활강 아니냐며 의혹의 눈길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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