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형제 대결!’ KS 1차전 관전포인트

입력 2010.10.14 (21:06)

수정 2010.10.14 (21:19)

<앵커 멘트>



올 포스트 시즌에선 드라마 같은 명승부가 유난히 많았던 만큼 가을 잔치 마지막 무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SK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 관전 포인트를 이성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삼성의 승리로 끝난 5번의 한 점차 승부, 뜨겁게 달아오른 가을 잔치가 이제 최후의 승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동열 감독 ‘체력부담 vs 실전 감각’ 김성근 감독



피말리는 접전을 치른 삼성은 체력적인 부담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충분한 휴식을 취한 SK는 얼마나 빨리 실전 감각을 찾느냐가 관건입니다.



김광현 vs 레딩 ‘선발 출격’



SK의 김광현과 삼성의 외국인 투수 레딩이 1차전 승리를 위한 선발 임무를 맡았습니다.



김광현이 에이스의 위력을 발휘할지, 올해 SK전에 단 한번도 출전하지않은 레딩이 숨은 복병이 될지 관심입니다.



<인터뷰> 김광현(SK) : “한국시리즈 MVP 한번 해보고 싶다”



조동화 vs 조동찬 ‘형제 대결’



<인터뷰> 조동찬(삼성) : “형이랑 한국시리즈에서 멋지게 승부를 하고 싶다”



동생의 바람대로 이뤄진 형제대결.



삼성 조동찬과 형인 SK 조동화가 펼칠 한국시리즈 사상 최초의 형제 대결에서 누가 웃을지도 흥미롭습니다.



<인터뷰> 조동화(SK) : “승패를 떠나 멋지게..”



KBS 한국 방송은 챔피언을 향한 첫 관문인 SK와 삼성의 1차전을 제 2텔레비전으로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