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프로농구’ 우승 경쟁 대혼전

입력 2010.10.14 (21:06)

수정 2010.10.14 (21:10)

<앵커 멘트>



프로농구가 내일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올립니다.



문태종 등 새 얼굴의 등장과 김효범과 신기성의 이적 등으로 6개월의 대장정이 더욱 흥미로워질 전망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겨울 코트를 뜨겁게 달굴 프로농구의 계절이 이제 시작됩니다.



이적 등으로 인해 변화가 많은 가운데 특히 확 바뀐 팀이 바로 하위권을 맴돌던 전자랜드.



유럽리그를 누비던 혼혈 선수 문태종과 가드 신기성을 영입해우승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특히 문태종은 지난 시즌 득점왕에 오른 LG 문태영의 친형으로, 득점왕 후보로 꼽힐 만큼 슈팅력과 개인기를 겸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태종(전자랜드)



모비스 우승의 주역이던김효범은 시범경기에서 평균 21득점, SK의 우승 갈증을 풀어줄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효범(SK)



새 얼굴의 영입으로 인해 전력이 좋아진 전자랜드, SK와 함께, KCC가 3강으로 꼽히지만 전력 차가 크지 않아 어느 시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인터뷰> 전창진(KT 감독)



2주의 아시안게임 휴식기.



그리고 아시안게임 준비로 대표 선수들이 10경기 정도 결장하는 것도 변수라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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