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장 ‘토트넘 이적설 솔솔’

입력 2010.10.25 (22:32)

수정 2010.10.25 (22:37)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이 결장한 가운데 스토크시티를 꺾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멕시코의 샛별 에르난데스의 고감도 백 헤딩 슛으로 앞서간 맨유.



후반 26분 툰카이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승리가 멀어지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에르난데스가 5분뒤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해 2대 1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무릎 부상을 털어낸 박지성은 출전 선수 명단에도 빠져, 토트넘 베일과의 이적설에 휩싸였습니다.



끝없이 추락하던 리버풀은 블랙번을 2대 1로 물리치고 6경기만에 승점 3점을 추가했습니다.



아스널은 나스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2골을 더 보태며 맨체스터 시티를 3대 0으로 꺾고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선 에인트호벤이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무려 10대 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재정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페예노르트는 선수 수급이 원활치 못해 참패를 당했습니다.



세명이 연장전에 나서 연장 3번째 홀까지 우승자를 가리지 못한 저스틴 오픈.



연장 네번째홀 파3에서 버드가 날린 티샷이 그대로 홀컵안으로 들어갑니다.



버드는 극적인 홀인원으로 통산 4번째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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