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40억 아시아인의 축제,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생생하게 전할 KBS 방송단이 발대식을 갖고 고품격 방송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선수단 1,013명이 펼칠 감동의 드라마, 광저우를 수놓을 보름간의 열전을 생생하게 전할 KBS 아시안게임 방송단이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각 종목 최고의 해설자와 캐스터, 전문 기자와 PD 등 110명으로 구성돼 광저우 현지에서 중계와 뉴스 등 고품격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작합니다.
<인터뷰> 이봉주(KBS 마라톤 해설위원) : "선수와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겠다."
<인터뷰> 서기철(KBS 아나운서) : "스포츠의 진수 담은 고품격 방송..."
KBS는 이번 대회, 지난 대회보다 35시간 많은 129시간 55분을 방송합니다.
다음달 8일 남자 축구 남북경기 중계방송을 시작으로 1TV는 수영, 양궁 등 주요 메달 종목을, 2TV는 축구와 야구 등 구기 종목을 집중 편성합니다.
각 종목 전문 기자들은 스포츠 뉴스와 주요 뉴스를 통해 경기 결과와 생생한 화제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흥미진진한 종합 2위 수성 과정, KBS가 함께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