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0.11.02 (21:04)
수정 2010.11.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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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프로축구 소식입니다.
내일과 주말 경기를 끝으로 K리그 정규리그가 마감 되는데요.
제주와 서울의 막판 선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 두 선수의 발끝에서 리그 1위의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걸리기만 하면 여지없이 골망을 뒤흔드는 ’샤프’ 김은중.
다람쥐처럼 빠른 움직임으로 재치있는 골을 터트리는 최태욱.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는 제주와 서울에는 확실한 해결사가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올 시즌 제주 돌풍의 주역 김은중은 공격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고, 최태욱은 최근 3경기 연속골로 서울의 선두추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올림픽팀과 국가대표를 두루 거친 두 선수는 K리그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중
<인터뷰> 최태욱 : "1위가 챔프전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훨씬 높기에.."
그라운드에서 한 발 더 뛰는 성실함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김은중과 최태욱.
두 베테랑의 활약은 K-리그의 막판 치열한 선두경쟁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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