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51미터, 거대 예수상 완공

입력 2010.11.08 (08:09)

수정 2010.11.08 (08:49)

거대한 기중기가 예수의 팔을 들어 올리고 이어 머리도 올려 석상을 완성시킵니다.



폴란드의 한 작은 도시에 거대 예수상이 완공됐는데, 높이 51미터의 이 거대 예수상은 ’그리스도 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38미터 높이 예수상보다 10여 미터 더 큽니다.



인구 2만 2000명의 이 작은 도시 주민들은 예수상 완공으로 관광객과 가톨릭 성지순례자들의 방문이 잇따를 거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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