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10연승 제동…23경기 무패

입력 2010.12.22 (22:17)

수정 2010.12.22 (22:23)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2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페인 프로축구 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만난 바르셀로나는 빌바오를 상대로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빌바오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습니다.

후반 메시까지 투입했지만, 결국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득점없이 비긴 바르셀로나의 연승 행진은 10연승에서 멈췄습니다.

다만 2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것에 만족해야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오클라호마 시티의 케빈 듀란트가 멋진 덩크슛을 꽂아넣으며 괴성을 지릅니다.

가로채기에 이은 멋진 드리블.

이번에도 듀란트가 덩크로 마무리합니다.

3석점슛까지.. 32득점으로 종횡무진 활약한 듀란트의 활약을 앞세워 오클라호마가 샬럿을 이겼습니다.

페더러가 취리히 공항까지 마중나와 나달을 반갑게 맞습니다.

페더러 재단이 주최하는 아프리카 돕기 자선경기에서 대결한 두 선수.

페더러가 멋진 백핸드 리턴으로 2대 1 역전승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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