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개그맨 전창걸 구속 기소

입력 2010.12.31 (11:41)

수정 2010.12.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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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개그맨 전창걸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전씨는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 등에서 20차례 가까이 대마초를 흡연하고, 자신이 가진 대마 일부를 구속된 탤런트 김성민 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씨가 대마를 구입한 경위는 관련자들의 진술이 엇갈려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전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가 확인된 연예인 3명을 추가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22일에는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한 뒤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탤런트 김성민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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