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사회담에서 NLL 거론할 수도 있다”

입력 2011.01.27 (09:32)

수정 2011.01.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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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고위급 군사회담에서 서해 북방한계선과 군사훈련을 거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통일부는 '주간 북한 동향'에서 북한이 지난 20일 고위급 군사 회담을 제안하면서 " '군사적 긴장상태 해소’문제를 의제로 상정한 것으로 볼 때 NLL과 군사훈련 등을 거론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북한이 미·중 정상회담 이후 미·북 직접대화와 6자회담 재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십자 회담과 금강산·개성공단 회담의 수용에 우호적인 남측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군사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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