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강추위…설 연휴 비교적 포근

입력 2011.01.27 (22:11)

오늘도 중부지방은 하루종일 체감온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러 추운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등 추위가 이어지는데요,

이번 주말까지는 한파가 계속되겠지만 다음주엔 추위가 누그러져 설 연휴 땐 중부지방의 낮기온도 영상 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상에서 발생하던 눈구름은 세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어 울릉도, 독도의 대설특보는 해제됐습니다.

내일도 계속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도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6도, 부산 영하 4도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동해안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고, 울릉도, 독도의 눈은 내일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엔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 다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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