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EPL 최고 이적료’로 첼시행

입력 2011.02.01 (22:04)

수정 2011.02.01 (22:05)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대표 골잡이 토레스가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고액을 받고 첼시로 이적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감각적인 볼 터치와 골결정력이 돋보이는 리버풀의 골잡이 토레스.



토레스가 이적료 900억 원에 리버풀에서 첼시로 둥지를 옮겼습니다.



토레스의 이적료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액이자, 유럽 무대 4위에 해당합니다.



리버풀은 이 돈으로 뉴캐슬의 앤디 캐롤을 영입해 공백을 메웠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센스만점 패스가 웨이드의 덩크로 이어집니다.



킹 제임스는 폭발적인 덩크로 해결사 역할까지 해냅니다.



혼자 24득점한 제임스는 친정팀 클리블랜드를 21연패로 몰아넣었습니다.



어설픈 볼 처리로 라싱 산탄데르에 선제골을 내준 발렌시아.



후반에도 상대의 패싱 플레이를 막지 못하고 위기를 맞습니다.



하지만 후반 33분 티노 코스타의 극적인 발리슛으로 1대 1로 비겼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강을 헤쳐나가고, 진흙탕 물속도 거침없이 통과합니다.



영국에서 열린 터프가이 레이스 대회는 전세계에서 몰려든 5천 여 참가자들로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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