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용의 귀환’ 볼턴, 승리야 반갑다!

입력 2011.02.03 (22:08)

수정 2011.02.04 (00:07)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아시안컵에서 복귀하자마자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달간 팀을 비웠던 이청용이 민첩하게 그라운드를 누빕니다.



이청용의 가세로 볼턴의 공격은 활기가 넘쳤습니다.



볼턴은 종료 직전 극적인 골로 여섯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토레스가 빠진 리버풀의 새 해결사는 수아레스였습니다.



수아레스는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굳히는 골을 넣었습니다.



크라우치가 결승골을 터트린 토트넘은 블랙번을 이겼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콜라로프는 버밍엄시티전에서 절묘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벤제마가 잇딴 득점 기회를 허무하게 날립니다.



호날두가 만들어준 완벽한 기회도 살리지 못했습니다.



골 운이 없던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막판 외칠과 아데바요르의 연속골로 세비야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등 주전들을 빼고도 알메리아를 3대 0으로 이겨, 레알 마드리드와 21년 만에 국왕컵 결승에서 격돌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