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3개 명문 삼바 학교 창고 화재

입력 2011.02.08 (08:23)

수정 2011.02.08 (08:33)

희뿌연 회색빛 연기가 뭉게구름처럼 하늘로 높이 피어오릅니다.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의 명문 삼바 학교 세 곳에서 어제 새벽 대형 화재가 났습니다.

소방차 15대가 투입됐지만, 세 시간이상 계속된 이 불은 삼바 축제용 소품과 복장을 보관하는 창고 14곳을 집어삼켰습니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지만 삼바 축제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