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vs호날두, 세기의 자존심 대결

입력 2011.02.09 (22:09)

수정 2011.02.09 (22:10)

<앵커 멘트>



세계 축구 최고의 라이벌 메시와 호날두가 내일은 조국의 명예를 걸고 맞대결을 펼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페인 리그에서 24골로 득점 공동 1위,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최고의 스타플레이어.



살아있는 전설 메시와 호날두가 내일은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자존심 대결을 펼칩니다.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의 경기에는, 나니와 디마리아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나서 명승부를 펼칠 전망입니다.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을 치렀던 바로 그 경기장에서 다시 한번 만나는 프랑스와 브라질.



독일과 이탈리아 등 이번 A매치 데이에는, 모두 47경기가 펼쳐져 지구촌을 축구 열기로 달구게 됩니다.



하늘을 달리는 자전거 BMX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묘기가 펼쳐집니다.



올랜도 하워드가 놀라운 탄력으로 앨리웁 덩크를 성공시킵니다.



22득점에다 20리바운드.



하워드는 통산 31번째 20-20을 달성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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