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빠르면 2013년 1군 리그

입력 2011.02.10 (07:11)

수정 2011.02.10 (07:27)

<질문>

프로야구 '제9구단'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엔씨소프트가 이르면 2013년 1군 리그에 진입한다구요?

<답변>

네, 내년부터 2군리그인 퓨처스리그에 참여할텐데요 과연 초대 사령탑이 누가 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선수단과 프런트 구성 작업에 착수했는데요

오는 9월 신인 드래프트 때 두 명을 우선 지명하고 8개 구단에서 1명씩을 받을 계획입니다.

엔씨소프트는 야구 지도능력과 화합의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을 찾겠다고 얘기했는데요

초대 사령탑 후보로는 김인식 전 한화 감독과 선동열 전 삼성 감독, 양상문,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선 전 감독은 최근 창원시민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초대 감독 후보 1위로 꼽혔는데요

1군 리그 진입 시기가 늦으면 2014년이 될 수 도 있어서 감독 섭외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질문>

그때까지 기다려줄 수 있을지가 변수군요.

<답변>

네 어찌됐든 최근 야구계의 화두로 떠오른 건 사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