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삼성화재 꺾은 여세로 1위 추격

입력 2011.02.16 (08:53)

수정 2011.02.17 (16:17)

한 편,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켑코 45를 물리치고 선두 추격에 시동을 걸네요?



천적 삼성화재를 이긴 뒤, 자신감에 넘치는 모습입니다.



현대캐피탈은 켑코에 완승을 거두면서, 선두 대한항공을 2경기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의 전력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데, 지난 주말 삼성화재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이기면서, 팀 전체가 한 단계 올라선 모습입니다.



켑코와의 경기에서 더욱 강한 공격을 선보였는데, 그 중심에 바로 에이스 문성민 선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삼성화재전을 통해 깜짝 스타로 떠오른 한상길 선수도 좋은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켑코를 3대 0으로 물리쳤는데요, 3위 LIG손해보험과의 게임 차이가 많기 때문에, 최소 2위는 확정됐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1, 2위를 놓고 경쟁하게 되는데, 두 팀간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선두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별들의 축구 전쟁,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살아남은 팀들이 이제 16강전에 돌입하는데요.



작은 축구공 하나에서 시작될 많은 얘깃거리들과 함께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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