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장한 맨유, 에버턴 제압

입력 2011.04.24 (07:32)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이 빠진 가운데 에버턴을 물리치고 정규리그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박지성을 교체 명단에도 제외한채 후반 39분에 터진 에르난데스의 헤딩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맨유는 이로써 승점 73점을 얻어 리그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정규리그에서 2경기 연속 결장한 박지성은 오는 27일 새벽 샬케 04와의 유럽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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