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소식] ‘써니’ 인기몰이…700만 관객 돌파 外

입력 2011.07.25 (07:06)

수정 2011.07.25 (11:30)

<앵커 멘트>

영화 써니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관객수가 7백만명을 넘었습니다.

동방신기의 새 노래가 일본에서도 연일 상종가라고 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화 '써니'를 본 관객 수가 개봉 80여일 만에 7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이용한 집계를 보면, 지난 5월 개봉된 써니의 관객수가 지난 22일 오전 7백 2만 3천여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강형철 감독은 첫 장편 데뷔작이었던 '과속스캔들'에 이어 연속 7백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국영화사에서 두 작품이 7백만 이상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경우는 강형철 감독이 처음입니다.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주제곡 '찾았다'가 최고 인기 OST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 드라마어워즈는 네티즌 4만 6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그룹 JYJ가 부른 '성균관 스캔들'의 주제곡 '찾았다'가 응답자 14%의 지지로 최고 인기 OST로 뽑혔다고 밟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 한달동안 방송된 드라마의 OST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는 다음달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 드라마 주제가상' 심사에 20% 반영됩니다.

동방신기의 새 싱글 슈퍼스타가 일본의 오리콘 일간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일본에서 지난 20일 나온 '슈퍼스타'는 발매 첫날 7만5천여장이 팔려 오리콘 일간차트 2위에 오른데 이어 이튿날인 21일 4만 8천여장이 팔려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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