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군납비리.
남북러 가스관 연결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군납 비리가 잇따르는 이유는 비리업체와 재계약을 맺어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녹취>정미경(한나라당 의원) : "비리가 적발된 그 업체가 했던 사업, 그 사업을 계속해요."
국산 장갑차에 대한 결함 제기도 잇따랐습니다.
<녹취>김동성(한나라당 의원) : "명품으로 자랑했던 무기인데 하자가 많이 발생했었죠."
한나라당 소속 전 파주시장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장이 된 것을 두고 여야 공방이 치열했습니다.
<녹취>강승규(한나라당 문방의원) : "낙하산 인사로 몰아치는 것이 정쟁 일삼는것"
<녹취>장병완(민주당 문방위원) : "누구누구가 적절하고 누구누구는 안될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것 자체가"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에 대한 우려가 제기에, 가스공사가 대책을 밝혔습니다.
<녹취>조정식(민주당 의원) : "큰 구상과 그림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 사업을 실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녹취>주강수(한국가스공사 사장) : "러시아에서 파이프를 중단시키면 LNG(액화천연가스)로 받고 그것도 PNG(파이프천연가스)가격으로 받겠다는"
건보료 생계형 체납자의 부담을 덜어주자는 제안에,
<녹취>박상은(한나라당 의원) : "지방정부 책임하에 돈을 내게해서 그 분들의 사각지대를 없애는게 맞지않나"
복지부가 긍정적 검토를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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