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8일 홈경기서 ‘아듀 2011’ 행사

입력 2011.09.27 (17:36)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8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2011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아듀 2011' 행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6시부터 내야출입구에서 바티스타·양훈·안승민이 참여하는 릴레이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라운드에서는 하주석을 포함한 2012년 신인선수의 입단 환영행사와 카림 가르시아의 통산 100홈런 시상식을 연다.

경기 중에는 클리닝타임 이벤트로 걸그룹 '블레이디'의 공연이 준비됐다.

경기가 끝나면 그라운드를 개방해 팬과 선수가 함께 어우러진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구는 블레이디의 보컬 강윤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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