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1.10.18 (15:11)
수정 2011.10.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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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KBS 등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오차 범위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38.2%,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40.5%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나경원 후보가 42%, 박원순 후보가 42.9%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 지지도에서는 나경원 후보는 5,60대 이상에서, 박원순 후보는 2,30대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조사방법별로 살펴보면 휴대전화 응답자 조사에서는 나경원 후보가 38%, 박원순 후보가 43.8%로 나타난 반면, 집 전화 응답자 조사에서는 나경원 후보가 40.8%, 박원순 후보가 36.3%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꼭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65.2%로 집계됐습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안철수 교수가 차기 대선에서 여야 후보로 맞대결을 벌일 경우 박근혜 36.4% 안철수 44.2%로 7.8% 포인트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등 방송 3사가 미디어리서치와 코리아리서치, TNS RI 컨소시엄에 의뢰해 지난 16일부터 이틀동안 서울시 유권자 천명을 대상으로 집전화와 휴대전화 RDD방식으로 전화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틉니다.
10ㆍ26 재·보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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