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깊어 가는 가을 요즘 같은 계절에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잘 어울릴 텐데요.
새로 나온 음반 소식 조일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여리지만 섬세한 목소리.
브라질 음악, 보사노바를 부르는 가수 나희경 씨의 첫 번째 앨범입니다.
1년 전 홀로 브라질로 떠나 가수의 꿈을 키운 나희경 씨는 브라질 투어 공연을 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앨범에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보사노바의 명곡 15곡이 담겨 있습니다.
성악을 전공한 크로스오버 가수 우정훈 씨의 두 번째 앨범입니다.
우정훈 씨는 음대에서 전통 클래식을 전공했지만 새 앨범에서는 가요풍으로 부른 14곡을 담았습니다.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기타리스트 박주원씨, 작곡가 양진석 씨 등도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노르웨이 출신 재즈 가수 잉거마리의 4번째 앨범이 나왔습니다.
2008년 내한 공연 때 전 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던 잉거마리.
가수 양희은 씨 노래를 음반에 넣고 아리랑 음반 녹음에도 참여하는 등 우리나라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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