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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전 국가원수 카다피가 사망하게 된 경위를 놓고 논란이 심화하는 가운데, 반군이 사살 명령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총을 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트리폴리에서 시민군으로 활동해 온 로트피 토르키 씨는 "카다피는 한 시민군이 쏜 총에 이마와 배 부위를 두 차례 맞아 숨졌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당시 현장에서는 카다피 사살 명령이 내려지지는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민군이 생포한 카다피에게 총을 쏜 이유는 두 가지로, 카다피를 살려둘 경우 판사를 매수해 재판이 공정하게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현장에서 처형했다는 것과 생포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반군과 카다피 측 병사들 간에 교전이 벌어져, 카다피가 도주할 우려가 있어 사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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