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MTV 뮤직 어워드’ 후보

입력 2011.10.26 (07:06)

수정 2011.10.26 (17:03)

<앵커 멘트>

한류스타 '빅뱅'이 유럽의 권위 있는 음악상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종 후보로 뽑혔습니다.

최근 뉴욕 공연을 마친 걸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소식, 김 석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아이돌 그룹 '빅뱅'이 유럽의 권위 있는 대중 음악상인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종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누리꾼 팬 투표를 통해 후보로 뽑힌 빅뱅은 인기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전 세계 5개 권역 대표 가수들과 수상을 놓고 경쟁을 펼칩니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립니다.

팝의 메카로 불리는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 가든에서 단독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걸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소녀시대는 뉴욕 공연에 이어 미국의 음악채널 MTV에 출연했고 관련 장면이 뉴욕 타임스퀘어의 전광판으로 생중계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드라마 '드림하이'가 도쿄국제드라마페스티벌 어워즈에서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는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가 최근 도쿄 록본기 힐즈에서 열린 제5회 도쿄국제드라마페스티벌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말했습니다.

'드림하이'는 한 예술 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그린 작품으로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KBS 뉴스 김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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