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비강남권 집값, 강남권의 50% 넘어서

입력 2011.10.27 (07:09)

수정 2011.10.27 (15:38)

<앵커 멘트>

서울의 비강남권 아파트 값이 강남권 아파트 값의 50%를 넘어섰습니다.

점점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생활경제뉴스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 1번지의 집계결과 서울 비강남권 22개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천441만 원 이었습니다.

반면 강남과 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의 3.3제곱미터당 매매가는 2천878만 원으로 지난 2009년 7월 이후 27개월만에 비강남권 아파트 값이 강남권의 50%를 넘어섰습니다.

강남 3구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2008년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 비강남권은 2007년 이후 3.3제곱미터당 천 4백만원 대를 유지해왔습니다.

서울 강남과 분당, 판교를 잇는 신분당선이 내일(28일)개통됩니다.

내일 개통되는 구간은 서울 강남과 양재, 청계산, 판교, 정자역 등 18.5 킬로미터를 잇는 신분당선 1단계 6개 구간입니다.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분당 정자역에서 강남역까지 기존보다 2,30분 줄어든 16분 만에 진입할 수 있게 됩니다.

한 시장조사 기관이 스마트폰 사용자 천 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0%가 스마트폰에서 문자메시지와 SNS 등 친목이나 인간관계를 위한 기능을 주로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시간관리 등 실용적 기능을 주로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18%, 최신 스마트폰의 고급 기능을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15%였고 전화 이외의 기능은 거의 쓰지 않는다는 이용자도 9%였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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