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은행 자본 9% 확충 방안만 합의

입력 2011.10.27 (08:27)

수정 2011.10.27 (16:06)

유럽연합 정상들이 유럽 은행들의 자본을 9%로 확충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 국채 손실률 제고와 유럽재정안정기금의 확대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합의만 하고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타결에 실패했습니다.

헤르만 반롬푀이 EU 정상회담 상임의장은 최종 타결되지 않은 사안들은 앞으로 재무장관회의 등을 통해 결정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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